(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금융위원회가 지난 1년여간 2.25% 포인트 인상된 기준금리로 인한 금융소비자의 이자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플랫폼'을 내년 5월 목표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플랫폼'에 대해 궁금한 점을 Q&A로 쉽게 알아 보자.

Q: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플랫폼'이란 무엇인가요?

A: 금융결제원이 마련한 망을 통해 상환요청부터 원리금 잔액 등 필요한 정보 확인 및 최종상환까지의 모든 대환대출 절차를 완전히 전산화하고 여러 금융사의 대출상품을 확인한 후 온라인-원스톱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예요.

Q: 플랫폼에 참여하는 금융회사는 어디인가요?

A: 금융회사의 규모, 건전성 등을 고려해 각 금융업권별로 시스템 구축 역량을 갖춘 대형사 위주로 총 50여개 금융회사가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어요.

참여 회사들의 금융업권별 대출시장 점유울이 상당히 높아 충분히 대환대출 활성화 효과가 기대돼요.

Q: 이번 플랫폼 구축대상을 개인 신용대출로 선정한 기준은 무엇인가요?

A: 대출이동 시스템 구축의 효율성과 소비자 편익을 감안해 선정했는데, 개인 신용대출은 이동시스템 구축이 상대적으로 간편해 조속한 구축이 가능해요. 

Q: 대출비교 플랫폼을 운영하는 핀테크사에 대한 금융회사의 의존이 심화되거나 과도한 수수료율을 산정하는 등의 문제에 대한 대안은 있나요?

A: 금융권 핀테크업계에 대한 의존 문제는 금융회사의 대출비교 플랫폼 운영을 허용해 플랫폼 다변화에 따른 시장경쟁을 통해 완화될 것으로 예상돼요.

플랫폼 운영주체와 대출상품 공급회사가 참여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중개 수수료의 합리적 산정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예요.

Q: 대출비교 플랫폼의 기대효과는 무엇인가요?

A: 개인 대출자는 지속적 금리경쟁 시스팀이 마련돼 대출 금리가 하락하는 효과를 누릴수 있어요. 그리고 편리한 대환대출 과정을 통한 이자부담 경감 등 편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돼요.

금융회사는 새로운 영업기회를 만들고 대출업무 처리의 효율성을 높여 비용 절감 효과가 있어요. 대출이동이 쉬워져 소비자의 신규대출 실행이 늘어나고 대환업무 수행 상 발생하는 비용 절감이 예상돼요.

Q: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플랫폼'의 구축은 언제 추진되나요?

A: 금융위는 이달 내에 금융업권, 핀테크, 금결원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세부적인 의결을 조율할 예정이며,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대출이동 시스템 구축에 착수할 예정이예요.

향후 운영 성과와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국제적 논의 등을 감안해 필요시 시스템 운영체계 개선을 검토하는 등 시스템 운영 개시는 내년 5월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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